파이의 GPIO를 사용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회로 이론을 알면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옛날 기억을 되살려서 자료를 찾아 보고 있다.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소자인 저항 부터 알아 보자.
저항이란 말 그대로 전류를 방해 하는 요소이다. 처음 들었을때 이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기껏 돈들여서 전기를 공급 했는데 저항을 일부러 넣어서 힘껏 흐르는 전류를 방해 할까??
여기에 대한 답은 저항을 제외한 다른 소자에 있다. 전자 소자는 자신이 허용 하는 전류가 제한 되어 있다. 그런데, 힘차게 흐르는 전류가 소자의 최대 제한을 넘어가 버리면...언급 할 필요도 없이 전자 소자의 배가 터진다. 허리케인 죠 처럼 "모두 다...불태웠어...새하얗게" 이렇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저항이란게 이런 것을 방지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항은 크기가 각각 정해져 있는데 그 크기는 저항 표면에 세로로 그려져 있는 색상띠로 확인 가능 하다.
색상은 4줄 짜리와 5줄 짜리로 구분 된다고 하는데 계산 하는 방법은 다음 표를 참고 하면 된다.
지금 GPIO를 이용해서 LED에 불을 켜 보려고 하고 있는데 사용하려는 저항이 1k짜리 이다. 이 1k 짜리 저항의 색상띠를 보면 갈색, 검은색, 빨간색, 황금색 으로 되어 있다. 즉 4줄짜리 색상띠를 가진 저항이고 저항값은 다음과 같이 계산 된다.
갈색(1) 검은색(0) x 빨간색(10^2) = 10 x 10^2 = 10 x 100 = 1k 크기의 +- 5% 오차당분간은 기본적인 저항만을 사용 할 것이니 여기 까지하고 저항에 대해서 더 깊은 곳으로 다이빙 하고 싶다면 구글신에게...
근 20년만에 이런걸 자진해서 다시 보게 되다니...상상도 못했다는...
다음은 LED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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